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4)의 자선 재단이 20년동안 지구의 기온 변화 대응을 위해 총 1억 달러(한화 약 1125억원) 이상을 기부했다.
디카프리오가 지난 1998년에 환경 보호를 위해 세운 자선 재단은 동물 보호와 재생 에너지 등 프로젝트를 위해 총 1억 달러를 기부했다.
디카프리오는 최근 재단 사이트에 “20년 전 재단을 출범할 때 가장 효과적인 프로젝트에 직접 기부를 하고 세상을 크게 변화시키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1998년에 재단을 설립한 후 기후 변화와 원주민 권리, 재생 에너지 등 전세계 2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지원했다”며 “최근 재단이 새롭게 1100만 달러(한화 약 123억원) 이상을 기부, 총 1억 달러 이상을 기부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디카프리오는 2016년 기후 변화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비포 더 플러드’를 제작하고 주연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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