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적으로는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PK), 호남, 40대 이하, 사무직·가정주부, 진보층·중도층, 민주당·정의당 지지층에서는 ‘정상회담’이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대구·경북(TK)과 충청권, 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 보수층에서는 ‘최저임금’이 1위로 나타났다.
50대 이상, 자영업과 노동직에서는 ‘정상회담’과 ‘최저임금’이 팽팽한 1위를 차지했다. 학생과 무당층에서는 ‘정상회담’과 ‘미투’가 최상위를 다퉜다.
여성에서는 ‘미투’가, 남성에서는 ‘양승태 사법농단’이 각각 3위로 꼽혔다,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조사는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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