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취업 교육 프로세스 통해 서비스 산업 취업률 100% 도전

백석문화대의 특성화사업의 명칭은 ‘BCU OMEGA PROJECT’이다. 백석문화대는 특성화사업을 통해 BCHW(Business·사업, Culture·문화, Health·보건, Welfare·복지) 서비스 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맞춤형 취업률 100% 신화 창조에 대학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미다.

이 특성화 목표는 맞춤형 취업 교육 프로세스를 통해 달성된다. △학생이 입학하면 신입생 진단·평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인별로 외국어 수준 평가, 기초학습능력 평가, 직업적성 검사, 다면적 인성 검사 등을 실시하고 향후 비전과 졸업 후 목표 취업처를 결정한다. △개인별 목표 취업에 해당하는 산업체를 섭외하고 학생과 산업체를 일대일로 매칭(matching)한다. 산업체 요구사항을 파악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한다. △NCS 기반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통해 산업체 요구수준에 적합하도록 학생들의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역량을 향상시킨다. △NCS 기반 교육에서 향상시킬 수 없는 역량은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높여준다. △산업체 현장실습과 산업체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현장실무능력을 함양한다. △교육이 종료되면 학생들의 직무능력성취도를 측정해 해당 산업체 요구 수준에 적합한지를 평가하고 졸업 인증을 실시한다. △졸업인증을 받은 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해당 산업체에 성공적으로 취업한다.

백석문화대는 이 같은 맞춤형 취업교육 프로세스를 특성화사업 수행기간 동안 성공적으로 정착시켰고 더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기독교인성 함양 프로그램, 창의교육 프로그램, 인문교양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적 지식 습득할 수 있어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백석문화대는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A등급)’, 2016년 전문대학특성화육성사업 ‘매우우수’ 대학에 이어 2017년에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러한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백석문화대는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100% 취업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송기신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