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4차산업 선도 창의인재 양성… 올해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26일 03시 00분


강동대는 대학의 설립이념인 홍익인간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성실(誠實)’, ‘창조(創造)’, ‘협동(協同)’의 인재관을 실현하기 위해 특성화 사업의 추진전략과 연계해 ‘중부내륙 사회수요 맞춤형 웰빙 4차산업 창의인성인재 양성’의 사업목표를 설정하고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강동대의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은 5대 추진전략으로 추진해 왔으며 각각의 세부사업을 통해 성과를 창출해 왔다.

첫째, ‘강동 교육혁신 사업’을 통해 특성화 사업 이전과 비교해 입학정원의 약 8%(총 148명)를 감축하고 대학의 특성화를 위한 구조혁신을 실현했으며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교육의 질을 높여왔다.

둘째, ‘NCS기반 직무능력 향상 사업’을 통해 2014년 37.3%에 불과했던 NCS 교과목 도입 비율이 2018년 62.3%로 높아져 모든 학과가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직무능력성취도 향상을 위한 질 관리 체제를 구축하여 NCS 전공 직무능력성취비율이 91%로 향상됐다.

셋째, ‘학생역량강화 사업’으로 학생의 학습지원과 기초학습능력 향상, 창의교육지원, 학생지도프로그램 등 학생의 모든 포트폴리오를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GDI 인재양성 통합관리 시스템’을 사업 초기부터 구축·운영해 오고 있다. 또 학습배려자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지원을 통해 학사경고 해소율이 매년 향상되어 2017년 기준 52.2%(15년 33.3%)로 특성화 사업 이전보다 크게 개선됐다. .

넷째, ‘산업협력 체질개선 사업’을 통해 ㈜다비치 안경체인과 산학협력 융합 네트워크 구축을 실현해 기업과 대학 간의 산학협의체 운영 및 산학기술교류를 활발히 진행해 의료청력재활과(30명), 디지털광고홍보전공(30명), 안경광학과(20명) 등 취업약정을 통한 사회수요 맞춤형 취업약정학과 운영을 가장 큰 성과로 꼽을 수 있다.

다섯째, ‘취업·창업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으로 취업지원을 마인드 제고→실전역량강화→성공노하우지원→조기이직예방의 단계별로 지원해 졸업 후까지 관리하는 ‘디딤돌 Get It Job’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연계 취업률이 2016년 58.5%에서 2018년 63.8%로 꾸준히 향상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러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추진된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는 결과로 이어졌으며 향후 3년 동안 일반재정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대학혁신사업을 통해 특성화 사업의 성과들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은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단장
#미래직업교육 선도하는 특성화전문대학#대학#정시#강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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