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국내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보건특성화大”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26일 03시 00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SCK) 사업이 대학의 비전과 목표의 실현, 국내 보건특성화 대학을 선도하는 데 밑거름이 됐다. 이 사업을 바탕으로 교육부에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으로 선정되고 대구보건대가 국내 제1의 대학을 넘어 세계적 대학으로서 명성을 드높일 수 있었던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SCK 사업은 대학의 교육혁신과 인프라 구축에 절대적인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객관적 지표인 △취업률 △직무능력 성취도 △창업교육 △국가시험 우위율 △자기효능감 △학생만족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 대구보건대 병원을 설립하고, 대구시의 시니어 체험관을 유치했으며 보건계열 학과의 전공심화 교육 등 보건특성화대학의 고도화에 기여했다.

대구보건대는 SCK사업을 통해 세계화 성과도 이루어냈다. 재학생의 활발한 어학교육과 해외 임상실습 등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해외 취업 실적을 거뒀다. 대구보건대는 △글로벌 보건통합 인재양성 △해외취업인턴십 △맞춤식 외국어강좌 △해외 어학연수 △글로벌 현장학습 등을 운영해서 해마다 독일,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선진국에 20명이 취업했으며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미래직업교육 선도하는 특성화전문대학#대학#정시#대구보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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