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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부겸 “음주운전 절대 용서 받지 못하는 범죄”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26 14:26
2018년 12월 26일 14시 26분
입력
2018-12-26 14:24
2018년 12월 26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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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행안부)는 26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 광장에서 음주운전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연말연시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과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사고 사진 전시, 예방홍보 영상물이 상영된다.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차량 시승, 음주진단 등의 기회도 제공된다.
행안부, 경찰청, 서울시, 손해보험협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여한다. 연말연시 기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지역행사 등과 연계해 진행된다.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망사고를 유발할 경우 무기징역까지 처벌할 수 있도록 강화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되고 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한두 잔은 괜찮다는 생각의 음주운전이 사고를 당하는 상대방과 그 가족들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주는 절대 용서 받지 못하는 범죄가 될 수 있다”며 “국민 모두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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