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강남 청담동 화재, 공사인부 20명 자력 대피…잔불 정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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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26일 18시 06분


사진=독자 제공
사진=독자 제공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강남구청 인근의 4층짜리 신축 건물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불길은 거의 잡은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 1차 브리핑에 따르면 불이 난 강남 청담동 공사현장에는 인부 20명이 있었으나 전원 자력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57분 기준, 30분 안에 완진 될 것으로 보인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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