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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굴뚝 위 411일’ 이제 땅 밟나…파인텍 노사, 오늘 ‘첫 교섭’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27 10:17
2018년 12월 27일 10시 17분
입력
2018-12-27 10:15
2018년 12월 27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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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플렉스(파인텍) 노동자들의 굴뚝 농성 411일째인 27일 노동자와 사측이 교섭을 위한 첫 만남을 갖는다.
‘스타플렉스 투쟁승리를 위한 공동행동(공동행동)’은 “김세권 스타플렉스 대표와 오늘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노사 교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조 측에선 차광호 금속노조 파인텍지회장과 김옥배 부지회장 등이 참석한다. 차 지회장은 현재 18일째 연대 단식 농성 중이다.
파인텍지회 홍기탁 전 지회장·박준호 사무장은 사측이 고용 승계와 단체협약 이행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며 지난해 11월12일부터 75m 높이의 서울 양천구 서울에너지공사 열병합발전소 굴뚝에 올라 농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성탄절인 지난 25일 굴뚝농성 409일을 맞으며 2015년 차 지회장이 408일에 걸쳐 고공 농성을 벌일 때 세운 최장기 기록을 뛰어넘었다.
파인텍 모기업인 스타플렉스는 2010년 스타케미칼(구 한국합섬)을 인수했고, 2013년 1월 돌연 직원들을 대량 해고했다.
한국합섬 출신인 차 지회장은 스타플렉스의 이 같은 결정에 반발하며 2014년 5월27일 45m 높이의 스타케미칼 공장 굴뚝에 올라 다음해 7월8일까지 408일 동안 고공 농성을 벌였다.
이후 노사가 단협을 체결하기로 극적 합의했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홍 전 지회장과 박 사무장이 지난해 11월12일 다시 굴뚝에 올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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