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해 어린이 5명과 성인 5명 등 총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서대문자연사박물관 3층에서 가스 점검 천장에서 가스 약재로 추정되는 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총 10명이 가스를 흡입,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이 10명 모두 의식을 잃지 않은 상태다.
부상자 중 성인 1명은 외국인으로 확인 됐다.
소방 당국은 사고 현장에 소방차량 17대와 71명의 대원을 투입해 해결에 나섰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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