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화폐박물관 분수대 ‘행운의 동전던지기’ 수거금액 전액 기부

  • 뉴스1
  • 입력 2018년 12월 28일 13시 44분


한국조폐공사는 28일 화폐박물관 분수대 ‘행운의 동전던지기’에서 수거한 동전 전액(50여만원)을 대전 유성구 신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창집)에 기부했다.

조폐공사는 지난해 5월 화폐박물관 앞 광장 분수대 안에 ‘행운의 동전 던지기’ 상평통보 조형물을 설치해 운영하면서 모아진 동전은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내복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유성구행복누리 재단을 통해 신성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으로 기부했다.

조폐공사는 매년 김장봉사, 연탄봉사 등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뿐 아니라 벼룩시장 개최로 얻은 수익금 전액 기부, 임직원 외부 자문료 기부 등을 하고 있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간절한 소망을 담은 행운의 동전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ㆍ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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