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4학년 초등생, 길에서 주운 300만원 주인 찾아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2-31 19:29
2018년 12월 31일 19시 29분
입력
2018-12-31 19:21
2018년 12월 31일 19시 2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부산 사하경찰서는 사하구 장림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유창복 학생이 지난 28일 학교 인근에서 현금 300만원 등이 들어 있던 쇼핑백을 주운 뒤 곧장 파출소를 찾아가 신고해 주인을 찾아줬다고 31일 밝혔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에서 한 초등학생이 수백만원이 든 쇼핑백을 주워 파출소에 신고해 주인에게 돌려줬다.
장림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유창복 군은 28일 오후 1시 30분쯤 사하경찰서 장림파출소를 방문했다.
유 군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파출소에 들어왔다. 유 군은 경찰관에게 "길에서 돈을 주웠어요. 주인을 꼭 찾아주세요"라고 말한 후 쇼핑백을 내밀었다.
쇼핑백 안에는 현금 300만원과 통장 등이 들어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유 군은 학교 앞 도로에 떨어진 쇼핑백을 발견했다. 쇼핑백 안에 돈이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한 유 군은 곧바로 파출소로 갔다.
이 쇼핑백은 사하구의 한 화장품 업체 직원이 수금한 돈을 송금하기 위해 은행에 가다가 분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직원은 돈을 찾는데 실패해 경찰에 신고하려던 순간 경찰관의 연락을 받았다.
29일 오전 돈을 찾게 된 직원은 "정말 다행이다"라며 유 군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합참 “러시아 군용기, KADIZ 진입 후 이탈…영공침범 없어”
현대제철 “임원 급여 20% 삭감” 비상경영 돌입
트럼프 “‘24시간내 우크라戰 해결’ 주장은 약간 비꼬았던 것”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