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여성가족부 ‘2018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위생 점검 및 종합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수련원과 유스호스텔, 야영장 같은 전국 청소년시설 294곳을 대상으로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위생 등 7개 분야를 점검한 결과다. 이번 평가에서는 9곳(3%)에서 소방, 전기 및 위생 분야 안전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해 2008년부터 3년마다 실시하다 2014년부터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다. 야영장 관계자는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선정을 계기로 청소년을 더욱 건전하게 육성하고 보호하는,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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