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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아산병원 “펜션 사고 고교생 1명 내일 퇴원”
뉴스1
업데이트
2019-01-04 11:32
2019년 1월 4일 11시 32분
입력
2019-01-04 11:30
2019년 1월 4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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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수사결과 발표
강릉아산병원. (뉴스1 DB) © News1
강릉 펜션 사고로 강릉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서울 대성고 학생 2명 중 1명이 5일 퇴원할 예정이다.
4일 강릉아산병원에 따르면 일반병실에서 치료를 받아온 이 학생은 현재 인지기능에 문제가 없고 식사와 스스로 보행이 가능한 상태다.
퇴원은 자가 승용차를 이용할 계획이다.
또 다른 학생도 인지기능이 정상이고 식사와 보행이 가능해 재활치료를 병행 중으로 다음 주쯤 퇴원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앞서 강릉아산병원에서는 지난달 18일 사고 발생 후 5명의 학생이 이송돼 고압산소치료 등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3명의 학생이 건강을 되찾아 퇴원한 상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이송된 2명의 학생도 모두 의식을 되찾은 상태로 치료를 받으며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펜션 사고를 수사해온 경찰은 4일 오후 3시 강릉경찰서에서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릉=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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