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무령왕릉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관광지 인지도와 만족도 등 설문조사와 통신사, 내비게이션, SNS 등의 빅데이터 분석 및 관광객 증가율, 검색량 등 관광 통계와 여행 전문가들의 현장 평가로 선정됐다.
시는 공주군밤축제, 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 문화제야행, 제65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 개최 등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매력있는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 백제유적지 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주변의 백제문화이음길 조성 사업과 관광 편익시설 확충을 통해 체류형 관광사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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