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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 충주 인근서 규모 2.0 지진…“피해 없을 것”
뉴스1
업데이트
2019-01-13 21:33
2019년 1월 13일 21시 33분
입력
2019-01-13 21:32
2019년 1월 13일 2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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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 News1
13일 오후 9시9분쯤 충북 충주시 북쪽 3㎞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02도, 동경 127.93도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지면에서 17㎞ 지점이다.
이 지진으로 인해 충북 지역에서는 최대 진도 3, 강원 지역은 최대 진도 2까지 분석됐다. 이밖에 서울·경기·광주·대구·제주 등 전 지역에서 최대 진도 1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도가 3일 경우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린다.
다만 지진 규모가 작은 편이라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새해가 밝은 이후 한반도에서 일어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이번이 6번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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