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캡처.
14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 56분경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라마다앙코르호텔 지하에서 발생한 화재로 호텔 직원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 호텔 직원 김모 씨(53)는 호텔 지하 1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대피 과정에서 투숙객, 직원 15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소방대원 4명도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호텔 지하 1층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을 조사 중이다.
이 호텔은 지하 5층, 지상 21층에 객실 수 420실 규모로, 지난해 9월에 오픈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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