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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둑이 도박’하다 걸린 현직경찰 또 도박 혐의 적발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16 09:47
2019년 1월 16일 09시 47분
입력
2019-01-16 09:46
2019년 1월 16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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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박을 하다 적발된 현직 경찰관이 또다시 도박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울릉경찰서는 주택에서 속칭 ‘바둑이’ 도박을 한 혐의(도박)로 A경위 등 8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위 등은 지난해 12월29일 울릉군의 한 주택에서 판돈 1600여만원을 걸고 바둑이 도박을 한 혐의다.
경찰은 주민의 신고를 접수 후 현장에서 이들을 붙잡았다.
특히 A경위는 지난해 10월29일 공무원 B씨 등과 함께 울릉군의 한 모텔에서 640만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하다 적발됐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판돈을 모두 압수했다. A경위는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울릉=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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