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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盧 전 대통령 묘역 있는 봉하마을 사자바위서 60대女 투신…의식불명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16 16:15
2019년 1월 16일 16시 15분
입력
2019-01-16 16:05
2019년 1월 16일 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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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이 있는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사자바위에서 60대 여성이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이다.
16일 오후 2시 20분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사자바위에서 A(62·여·서울)씨가 40m 아래로 추락했다.
119신고를 받은 소방대와 경찰은 이날 2시 55분께 현장에 도착해 헬기로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후송했다.
하지만 A씨는 위독한 상태이다. A씨는 점퍼 주머니에 운전면허증과 아들, 지인 연락처를 소지하고 있었다.
봉하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서울에서 택시를 타고 와 산으로 가는 길을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봉하마을 사자바위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투신한 부엉이바위 보다 윗편에 있다.
【김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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