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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산 현대트랜시스 공사장서 철판 떨어져 근로자 2명 중상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16 17:50
2019년 1월 16일 17시 50분
입력
2019-01-16 17:49
2019년 1월 16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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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9시 59분께 충남 서산시 지곡면 소재 현대트랜시스 공사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2명이 떨어진 철판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해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크레인이 철판을 옮기다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A씨(58)는 발목이 절단돼 닥터헬기를 이용, 단국대천안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근로자 B씨(38)는 팔 골절상을 입어 서산 중앙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관리 감독 및 안전수칙 준수 등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서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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