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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18일 평년 추위 속 미세먼지 광주·전북만 ‘나쁨’
뉴스1
업데이트
2019-01-17 09:11
2019년 1월 17일 09시 11분
입력
2019-01-17 09:10
2019년 1월 17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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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미세먼지가 물러난 서울 하늘이 파랗다. ⓒ News1
금요일인 18일은 온화한 서풍이 불어오면서 평년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다.
기상청은 이날(18일)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17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5도 Δ인천 -4도 Δ춘천 -11도 Δ강릉 -1도 Δ대전 -5도 Δ대구 -3도 Δ부산 1도 Δ전주 -4도 Δ광주 -4도 Δ제주 4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5도 Δ인천 5도 Δ춘천 5도 Δ강릉 9도 Δ대전 7도 Δ대구 8도 Δ부산 11도 Δ전주 7도 Δ광주 9도 Δ제주 1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m,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1.5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북은 ‘나쁨’, 나머지 지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에는 일부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내륙의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 춥겠다”며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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