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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사 시간 노렸다’…성당 주차장 차량 턴 30대 입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18 11:15
2019년 1월 18일 11시 15분
입력
2019-01-18 11:15
2019년 1월 18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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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미사 시간을 노려 주차된 차량을 턴 30대가 신도들에게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11시께 익산시 함열읍의 한 성당에 주차된 차량에서 수십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미사 시간 성당 주차장에 인적이 드문 점을 노렸다.
A씨는 같은 날 한 신도가 잠복 끝에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신도들은 최근 성당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이 잇따라 사라지는 점을 이상하게 여겼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가 필요해 그랬다”고 진술했다.
【익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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