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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왜 내 집 앞에 주차해”…산소통 밸브 열어 가스방출 소동 일으킨 50대
뉴스1
업데이트
2019-01-21 11:27
2019년 1월 21일 11시 27분
입력
2019-01-21 11:25
2019년 1월 21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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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 News1
광주 북부경찰서는 21일 주차된 승용차를 훼손하는 등의 혐의(재물손괴 등)로 A씨(55)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28일 오후 9시50분쯤 광주 북구 중흥동의 한 상가 건물 앞 도로에서 산소통 밸브를 개방해 가스를 방출하고, 산소통을 도로에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주차된 승용차에 유리창틀을 던져 승용차의 범퍼를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자신의 집 건너편에 있는 상가를 방문한 차량이 자신의 집 앞에 주차를 반복한 것에 화가 나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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