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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끈질긴 노력으로 연극 출연료 20만원 찾아준 코레일 역무원
뉴스1
업데이트
2019-01-21 12:03
2019년 1월 21일 12시 03분
입력
2019-01-21 12:03
2019년 1월 21일 1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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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사옥© News1
코레일 역무원이 고객이 잃어버린 돈봉투를 찾아준 사연이 뒤늦게 밝혀졌다.
21일 코레일에 따르면 서울 휘경동 회기역에서 유실물 업무를 담당하는 김다솜 역무원(27)은 지난해 12월 31일 20만원이 들어있는 돈봉투를 역무원으로 전달 받았다.
연락처나 인적 사항이 없어 주인을 찾기 막막했지만 김 역무원은 봉투 안에 들어있는 편지에 주목했다.
편지에는 “강철무지개와 한달동안 고생하신”, “무대를 사랑하는” 등 공연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었다.
김 역무원은 인터넷을 검색해 강철무지개라는 연극이 있다는 것을 발견, 수소문 끝에 극단 연락처를 알아내 잃어버린 돈봉투의 주인을 찾을 수 있었다.
뜻하지 않게 연극 출연료를 되찾게 된 고객은 “한 달 동안 공연을 해서 받은 출연료였는데 어떻게 해서든지 찾아주려고 연락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한해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용배 코레일 회기역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ㆍ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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