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쓰레기 더미 속 홀몸 할아버지, 서대문구 마을이 돌본다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21 14:46
2019년 1월 21일 14시 46분
입력
2019-01-21 14:44
2019년 1월 21일 14시 4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최근 북가좌2동에서 마봄협의체와 자율방재단, 동주민센터가 협력해 쓰레기가 가득 쌓여 있던 기초생활수급 이웃 가구를 말끔히 청소하고 방역작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알코올 중독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할아버지가 홀로 거주하는 곳으로 집안에 쓰레기와 악취, 벌레가 많아 이웃에도 불편을 끼치고 있었다.
청소 봉사에 참여한 북가좌2동 마봄협의체의 한 위원은 “집에 들어갔을 때 쓰레기가 쌓여있고 냄새가 심했지만 깨끗이 청소하고 나니 뿌듯하다”며 “다음에도 보람된 봉사활동에 꼭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북가좌2동 마봄협의체 진광범 위원장은 “질병으로 일상생활을 잘 할 수 없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며 지역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북가좌2동 자율방재단장은 “보다 많은 분들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고 김용오 북가좌2동장도 “더 많이 봉사하는 동주민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 홀몸어르신은 북가좌2동주민센터(02-330-8586)의 연락으로 가족과 연계돼 병원에서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미혼남녀 만남행사 ‘설렘, in 한강’서 27쌍 커플 탄생…‘매칭률 54%’
[단독]“李 부부가 사적 사용한 관용차는 인수위가 구입 요청”…檢, 공소장에 적시
‘절도 의심자’ 가방 뒤져보니 ‘2㎝ 필로폰 129개’ 발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