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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 태화강 찾은 겨울철새 41종에서 52종으로 크게 늘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22 07:59
2019년 1월 22일 07시 59분
입력
2019-01-22 07:57
2019년 1월 22일 0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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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태화강을 찾는 겨울철새에 대해 모니터링한 결과, 지금까지 총 52종 10만6600여 개체가 관찰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관찰된 41종 10만7600여 개체에 비해 11종이 늘었다. 개체수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모니터링으로 태화강에 서식하는 생물 다양성이 증가하고 있음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울산의 대표적 겨울 철새인 떼까마귀는 10만여 마리가 꾸준히 울산을 찾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새로 관찰된 종은 검은목눈병아리, 박새, 멧새 등이며, 개체수가 증가한 종은 홍머리오리, 검은머리흰죽지, 민물가마우지 등이다.
특히 지난 2일 태화강 삼호교 부근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큰고니(천연기념물 제201-2호) 6마리가 관찰되기도 했다.
고니는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관찰됐다가 2015년부터 자취를 감춘 뒤 4년 만에 다시 울산을 찾은 것으로 확인된다.
다만 흰비오리, 댕기흰죽지, 쇠오리 등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겨울 철새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울산의 생태자원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더 나은 생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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