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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매장 출입문 소화기로 깨고 휴대전화 45대 훔친 20대들
뉴스1
업데이트
2019-01-22 09:54
2019년 1월 22일 09시 54분
입력
2019-01-22 09:52
2019년 1월 22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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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새벽에 휴대전화 매장의 출입문을 깨부수고 침입해 휴대전화 45대를 훔친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20)와 B씨(20)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모의는 같이 했지만 범행에 동참하지 않은 C씨(20)는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동네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 17일 오전 1시20분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의 한 휴대전화 매장에 침입해 휴대전화 45대, 19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소화기를 출입문으로 던져 깨부수고 들어가 범행했다고 설명했다.
훔친 휴대전화는 부산 서면에서 모두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100만원 가량의 빚이 있고, 용돈도 필요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창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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