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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밤 사이 기온 ‘뚝’…칼바람에 체감온도 더 떨어져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28 18:01
2019년 1월 28일 18시 01분
입력
2019-01-28 17:59
2019년 1월 28일 1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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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은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데다 바람까지 더해져 매우 춥겠다.
기상청은 “29일 아침 기온은 전날 대비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에는 경기내륙, 강원영서, 일부 충북과 경북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떨어진 기온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8도, 춘천 -11도, 강릉 -2도, 청주 -7도, 대전 -8도, 전주 -5도, 광주 -4도, 대구 -7도, 부산 -1도, 제주 3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수원 5도, 춘천 5도, 강릉 10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7도, 광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제주 9도 등으로 예측된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영서·충북은 오전과 밤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대기는 전국적으로 매우 건조하겠다. 28일 오후 현재 서울과 일부 경기도, 강원도, 충북, 경상도, 전남동부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3.5m로 일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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