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경상대 연구원생 실험실 장비로 ‘비트코인’ 채굴…경찰 ‘조사중’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28 18:50
2019년 1월 28일 18시 50분
입력
2019-01-28 18:47
2019년 1월 28일 18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경남 진주경찰서는 28일 지도교수 실험실에서 연구장비를 이용해 암호화 화폐인 비트코인을 채굴한 혐의(업무방해·절도 등)로 경상대학교 대학원 연구원 A(34)씨 등 2명을 입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6년 5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2년 6개월동안 교수 실험실 컴퓨터 13대와 개인용 컴퓨터 4대를 동원해 비트코인을 채굴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상대는 지난해 11월 투서를 받아 이들에 대한 감사한 결과, 교수실험실에서 연구장비를 이용해 암호화폐 채굴 프로그램을 가동한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고발했다.
경상대는 이들의 연구원생 신분을 박탈하고 업무방행와 절도혐의로 경찰에 했으며 또 이들이 채굴 프로그램을 가동하면서 전력을 소모한 것으로 보고 전기요금 570만원 변상고지서를 발부했다.
또 지도교수에 대해서는 관리감독 소홀을 이유로 경고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암호화폐를 채굴하려면 통상 채굴기로 불리는 고성능컴퓨터와 그래픽카드, 상시 냉방시설이 필요하다”며 “이들을 상대로 얼마나 많은 비트코인을 채굴했는지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진주=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지하수 관정 2000곳 중 62%, 마시는 물 부적합
‘코로나19’ 5년… 트럼프도 인정한 드라이브스루 검사를 기억하시나요[유레카 모멘트]
檢, ‘29억 편취’ 칭다오 보이스피싱 콜센터 일당 구속 기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