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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운동 나갔다가 실종된 50대, 하천서 숨진 채 발견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30 17:21
2019년 1월 30일 17시 21분
입력
2019-01-30 17:20
2019년 1월 30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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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나갔다가 사라진 50대 남성이 실종 하루 만에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안곡교 상류 50m 지점에서 A(5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가족은 운동을 나간 A씨가 집에 돌아오지 않자 지난 29일 오후 7시44분께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A씨는 당시 수심 1m의 하천에 엎드린 채 경찰에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에서 외관상 상처는 발견되지 않아 부검한다”면서 “A씨 주변인을 조사하고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가린다”고 했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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