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칠곡 공장서 잇단 화재…4000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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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31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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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6시35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부직포 성형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14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9대와 소방인력 23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앞서 이날 오후 5시2분쯤 칠곡군 가산면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도 불이 나 집진기 등을 태워 소방서 2000만원의 피해가 났다.

불은 30여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8대와 소방인력 24명을 투입해 불이 건물로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산·칠곡=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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