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설 연휴인 다음달 2~6일 홍역 의심 증상시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 선별진료소, 응급의료기관을 운영한다. 25개구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한다. 홍역 선별진료소는 다음달 2~6일 5개 권역별로 보건소 5개소에서 하루씩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서울대학교병원(종로구), 한양대학교병원(성동구), 고려대부속병원(성북구), 이화여대목동병원(양천구), 고려대구로병원(구로구) 등 5개 병원 응급의료센터와 서울의료원(중랑구) 선별진료소가 24시간 운영된다.
시는 홍역예방 정보 제공을 위해 서울시 의사회와 협력해 tbs 교통방송을 통해 매일 2회 홍역예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시는 서울시 교육청 등 유관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유치원, 어린이집 가정통신문과 2030세대 등 성인 대상 예방 안내문을 제작·배포했다. 서울시 누리집에도 게시된다.
연휴기간 해외여행이 계획된 경우 반드시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을 통해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하고 이력이 없거나 기억이 불확실한 경우 여행 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여행 후 홍역 의심증상이 있을 시 1399(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문의해 안내에 따라 마스크 착용 후 지역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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