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8시57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의 한 동물사육장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비닐하우스 가건물로 된 개 사육장이 전소되면서 안에 있던 애완견 20여마리가 숨졌다.
또 가전제품,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동물사육장 주인의 조카 A씨는 사료를 주고 있는데 비닐 하우스 안에서 불꽃이 일어나 119에 신고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ㆍ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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