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탑, 9년 만에 100도 미달 위기 [퇴근길 한 컷]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월 31일 17시 27분



국내 대표 모금 운동인 사랑의 온도탑이 9년 만에 미달될 위기에 처해 있다.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수은주가 96.9도를 가리키고 있다. 지난해 11월20일부터 시작된 모금은 이날 자정에 완료된다. 공동모금회는 2월 1일 오전 총 모금액수를 집계해 광화문광장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희망2019나눔캠페인’ 폐막식을 열 예정이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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