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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미 “굳건한 동맹으로 연합방위태세 더 공고하게 발전”
뉴스1
업데이트
2019-02-01 11:07
2019년 2월 1일 11시 07분
입력
2019-02-01 11:05
2019년 2월 1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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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기 합참, 美 던포드 합참·데이비슨 인도·태평양 사령관과 통화
“군사 공조로 한반도 비핵화·평화정착 위한 외교적 노력 뒷받침”
박한기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일 오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과 데이비슨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관과 통화를 하고 있다. (합참 제공) 2019.2.1/뉴스1
한미가 올해에도 굳건한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유지하고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고 1일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박한기 합참의장이 이날 오전 조지프 던포드 미 합참의장과의 통화에서 이 같은 의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박 의장은 던포드 의장과의 통화에 이어 필립 데이비슨 미 인도·태평양 사령관과도 통화했다.
합참에 따르면 한미는 이번 통화에서 “지난해 한미 군사당국 간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제반 노력들이 성과를 거뒀고, 전작권 전환 등 동맹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기틀도 마련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미 군사당국 간 긴밀한 협조관계를 지속 유지해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양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자”라고 의견을 모았다고 합참은 전했다.
합참 관계자는 “이번 공조 통화는 새해를 맞아 한미동맹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의 핵심이라는 점을 재확인하고 더욱 견고한 군사동맹관계를 유지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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