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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대생 성추행 모자라 경찰관 폭행까지”…대구서 미군 체포돼
뉴스1
업데이트
2019-02-03 16:39
2019년 2월 3일 16시 39분
입력
2019-02-03 16:39
2019년 2월 3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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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대구 동부경찰서는 3일 여대생을 성추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강제추행·공무집행방해 등)로 경북 왜관 캠프캐럴 소속 미군병사 A병장(22)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병장은 전날 오후 8시53분쯤 대구 동구청역 출구 앞에서 길 가던 여대생 B씨(20)를 뒤에서 감싸 안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병장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발로 걷어찬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주둔군 지위협정에 따라 A병장의 신병을 미 헌병대에 인계했다.
(대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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