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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릉도 북동쪽 해상 통신두절 어선 이틀째 수색중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06 10:37
2019년 2월 6일 10시 37분
입력
2019-02-06 10:35
2019년 2월 6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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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북동쪽 8㎞해상에서 통신두절(위치미확인)된 어선A호에 대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6일 강원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7시17분께 선주 박모씨가 어선 A호가 입항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울릉파출소로 신고함에 따라 수색에 나섰다.
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헬기 1대, 파출소 신형 연안구조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해 수색하는 한편, 민간자율구조선 5척을 섭외하여 현장 수색 중에 있으나 A호를 찾지 못하고 있다.
통신이 두절된 어선A호는 울릉선적 3t급 소형어선으로 선주 박모씨의 남편 최모씨 혼자 오징어를 잡기 위해 배를 몰고 나갔다.
해경은 표류예측시스템을 구동하여 예측 위치를 집중적으로 수색중이며, 함정에서는 각종 통신기기 등을 이용하여 A호와 교신을 시도함과 동시에 견시 요원을 증가 배치하여 수색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동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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