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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배우 김보강, 무면허 운전 적발…작년 ‘음주운전’ 걸려 면허 취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08 17:45
2019년 2월 8일 17시 45분
입력
2019-02-08 16:48
2019년 2월 8일 16시 48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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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강. 사진=스포츠동아 DB
배우 김보강이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면허 취소 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무면허 운전)로 김보강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보강은 전날 오후 10시 40분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보강은 지난해 8월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음주단속을 하던 중 김보강 씨가 무면허로 운전하던 것을 적발했다”며 “우선 귀가 조치했고 조만간 다시 불러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김보강의 소속사 에너제딕컴퍼니 관계자는 “김보강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본인 확인 후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보강은 2007년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MBC드라마 ‘누구세요?’(2008), KBS2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2009), SBS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2018) 등에 출연했다.
지난달 종영한 Olive드라마 ‘은주의 방’에도 출연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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