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서 40대 男 홍역 추가 확진…환자 20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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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9일 16시 27분


(뉴스1)
(뉴스1)
경기도 안산에서 홍역 감염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기존 감염자와 접촉한 40대 남성이 추가로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도 감염병예방팀에서 관리하는 홍역환자와 접촉한 이후 감염 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도내 홍역 감염 확진자는 안산 19명, 시흥 1명 등 모두 20명으로 늘었다.

이들 가운데 15명은 병원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2명은 입원치료, 3명은 자택에 격리된 상태다.

도는 접촉자 3721명 가운데 2807명(능동감시 195명, 수동감시 2612명)을 모니터링 중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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