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전북도, 신생아 RSV 전염 예방 산후조리원 등 관리 강화 주문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09 20:29
2019년 2월 9일 20시 29분
입력
2019-02-09 20:27
2019년 2월 9일 20시 2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전북도가 신생아의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한 산후조리원 등의 관리 강화를 주문하고 나섰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확진 환아가 두 명으로 증가함에 따라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의 예방 관리 강화가 요구된다.
전주의 A 산후조리원에서는 지난 7일 신생아가 RSV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해당 산후조리원은 폐쇄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던 중 퇴소한 신생아 1명에게서 RSV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전북도는 둘째 확진자에 대한 역학 조사와 환경소독을 실시하고 추가환자 발생 모니터링과 접촉자에 대한 수동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조리원 종사자 전원과 환아의 접촉자 중 의심자에 대하여는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RSV는 성인에게는 감기 정도로 증상이 경미하나 영유아에서는 모세기관지염,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주로 발생하고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고 있어 산후조리원이나 영유아 보육시설 등 집단시설에서는 동절기 RSV 전파 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도 관계자는 “RSV 감염병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보건환경연구원과 연계하여 의심 환자 발생시 즉각적인 검사를 실시해 신속한 진단 및 치료로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는 신생아 접촉 전·후 손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 출입 제한,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신생아 격리 및 치료 등의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기침예절을 준수하는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전북=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구글 등 “한국 디지털 규제 과도”…관세전쟁 기회 삼아 압박
네타냐후, 자국 정보기관 신베트 수장 해임 추진
기부금 등 5억 횡령해 가상화폐 투자한 공무원…결국 파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