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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독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외국인 선원 1명 실종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13 09:37
2019년 2월 13일 09시 37분
입력
2019-02-13 09:35
2019년 2월 13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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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독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선원 1명이 실종돼 수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1분께 독도 동쪽 30㎞ 해상에서 어선 B호의 외국인 선원 1명이 그물을 올리던 중 갑판에서 미끄러져 해상에 추락해 실종됐다는 신고가 상황실에 접수됐다.
실종자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A(27)씨로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을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 지원팀이 도착할 때까지 자체수색을 하는 한편, 유관기관에도 수색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해경 경비함 1척과 민간어선 2척, 해군 함정과 항공기가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동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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