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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한화 대전공장 압수수색…사고 원인 규명 속도
뉴스1
업데이트
2019-02-15 15:45
2019년 2월 15일 15시 45분
입력
2019-02-15 15:43
2019년 2월 15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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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조사반이 15일 오전 대전 유성구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현장에서 2차 현장 감식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지난 14일 오전 8시42분께 한화대전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직원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019.2.15/뉴스1 © News1
경찰이 한화 대전공장 폭발 사고로 근로자 3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15일 압수수색에 나섰다.
대전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으로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수사관 25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폭발 사고 원인으로 추정되는 추진체에서 코어를 분리하는 이형 작업과 관련한 자료를 압수수색했다.
아울러 한화 대전공장의 안전 관리 소홀 여부와 관련한 서류도 검토할 방침이다.
앞서 이번 폭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꾸린 합동수사본부는 14일에 이어 이날 오전 국과수 등과 사고 현장에 대한 2차 합동감식을 벌였다.
지난 14일 오전 8시 42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 70동 이형공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중이던 A씨(25) 등 3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대전ㆍ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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