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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후건물-숙박업소 등 2만여곳 안전점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9-02-19 03:45
2019년 2월 19일 03시 45분
입력
2019-02-19 03:00
2019년 2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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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월 19일까지… 시민 참여
서울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다음 달 19일까지 다중이용시설과 해빙기 취약시설 약 2만2000개를 집중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2015년 실시돼 올해 5년째를 맞은 국가안전대진단은 전국적인 안전 점검 활동이다. 지난해는 충북 제천과 경남 밀양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이후여서 화재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공연장과 숙박업소같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을 주로 점검한다. 안전등급 D, E등급인 노후 건축물도 집중 점검한다. 겨울에 언 땅이 녹으면서 변형되는 지반의 영향을 받기 쉽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모든 시설 점검에 시민들을 참여시키기로 했다. 자치구마다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더 안전시민모임’ 등 민간단체 회원들이 참여한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서울시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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