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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 함박눈 펑펑…“눈, 오전까지 강약 반복하며 지속”
뉴스1
업데이트
2019-02-19 09:38
2019년 2월 19일 09시 38분
입력
2019-02-19 09:36
2019년 2월 19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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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현지 수도권만 계속 내려…적설량 서울 1.3㎝ 천안 5㎝
전국적으로 눈이 내린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출근하고 있다. 2019.2.19/뉴스1 © News1
19일 새벽에 흩날리던 눈발이 굵어졌다. 눈은 오전 내내 강약을 반복하면서 지속될 전망이다.
이날 새벽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많은 눈이 내렸다. 9시 현재 수도권 지역에서만 눈이 내리고 나머지 지역은 비가 내리거나 흐린 상황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의 눈이 굵어지고 있다. 바람이 북서로 돌아서기 전인 오전까지 눈은 강약을 반복하면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9시 현재 적설량은 서울 1.3㎝, 수원 3.0㎝, 동두천 1.3㎝, 양평 2.5㎝, 천안 5.0㎝, 홍성 4.8㎝다.
기상청은 앞서 오전4시에 서울과 경기, 강원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행히 제설작업과 높은 기온으로 대로에서는 눈이 녹고 있지만 인도 등에서는 눈이 쌓이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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