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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술에 취해 둔기로 병원시설 부수고 직원 위협한 50대
뉴스1
업데이트
2019-02-20 07:48
2019년 2월 20일 07시 48분
입력
2019-02-20 07:46
2019년 2월 20일 0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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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전경(자료사진) © News1
술에 취해 둔기로 병원 시설물을 부수고 직원을 위협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51)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44분께 정읍시 한 병원 기관실에서 망치 등 둔기로 벽과 문을 부수고 당직 근무 중이던 직원 B씨(53)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읍=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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