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대기상태는 좋지 않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은 ‘나쁨’ 수준이고 강원영동은 ‘보통’ 수준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1.5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0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1일에도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은 ‘나쁨’, 강원영동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 경기도, 충북은 ‘매우나쁨’, 강원영동은 ‘나쁨’ 수준의 농도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예보했다.
더불어 22일에도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호남권, 대구, 경북은 ‘나쁨’ 수준을 예상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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