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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영종도서 ‘항공기 조난’ 소동…해경 함정 6척 출동·특공대 대기
뉴스1
업데이트
2019-02-22 15:32
2019년 2월 22일 15시 32분
입력
2019-02-22 15:31
2019년 2월 22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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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하는 해경 / News1 DB (본 기사와 상관없음)
인천 영종도에서 항공기가 조난됐다는 오류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경비함정까지 투입해 수색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해경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 17분쯤 인천 영종도 왕산해수욕장 인근에서 항공기 1대가 조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 6척을 신고 해역으로 급파하는 한편 만일을 대비해 중부해경청 특공대와 항공기도 대비시켰다.
1시간 동안 신고 해역을 수색한 해경은 조난된 항공기를 찾지 못했다.
해경 관계자는 “인천공항 계류장에서 정비를 받던 한 비행기에서 조난신고가 잘못 작동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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