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상태 운전자, 사고 후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혀
경찰, 30대 운전자에 구속영장 신청 방침
동아일보DB
대학 입학을 열흘 앞둔 예비 대학생이 집 근처 횡단보도를 건너다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1시 58분경 대전 서구 관저중로 N중학교 인근 네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A 군(19)이 남모 씨(39)가 몰던 코란도 승용차에 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남 씨는 사고를 낸 뒤 2㎞가량 달아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결과 남 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37%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고 교차로 점멸등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A 군은 내달 4일 대전의 한 사립대에 입학을 앞 둔 상태였다. 경찰은 목격자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대전=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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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01:27:48
2019-02-23 10:13:02
설훈놈의 생각대로라면 지금 10살부터 29살까지 아이들은 이명박과 박근혜시절에 공부를 한것이니 완전히 머리가 썩어버린 아이들이라하는군요 헌데 설훈 이 개자슥은 박정희시절에 공부한 놈입니다 박통시절 교육받은것이 자랑이라는 이상한 미천개소리입니다
2019-02-23 00:24:43
아까운 어린 학생이 또 죽었구나 삼가 명복을 빕니다 요새는 자율자동차가 개발되던데~~ 운전사가 음주하면 차가 안가는 자율차는 개발되면 대박이고 또 음주운전기록이 자동으로 경찰서로 전송되는 DEVICE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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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01: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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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00:24:43
아까운 어린 학생이 또 죽었구나 삼가 명복을 빕니다 요새는 자율자동차가 개발되던데~~ 운전사가 음주하면 차가 안가는 자율차는 개발되면 대박이고 또 음주운전기록이 자동으로 경찰서로 전송되는 DEVICE는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