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실종됐던 40대 남성 영덕 산에서 숨진 채 발견

  • 뉴스1
  • 입력 2019년 2월 24일 10시 38분


경북 영덕경찰서.(뉴스1자료)
경북 영덕경찰서.(뉴스1자료)
서울에서 실종신고 됐던 A씨(40)가 경북 영덕군 지품면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영덕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23일 오전 10시 40분쯤 지품면 원정 출장소 뒷산에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A씨가 지난 15일 서울에서 실종신고가 된 것을 확인하고 신고자 등을 중심으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A씨 소지품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영덕=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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