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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순찰 중 불길 휩싸인 전선 발견한 경찰관, 신속한 대처로 큰 화재 막아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24 15:47
2019년 2월 24일 15시 47분
입력
2019-02-24 15:44
2019년 2월 24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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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관들이 화재 현장을 발견하고 신속하고 세심한 대처를 했다.
24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역전지구대원 최길식·손원태 경위는 이날 오전 7시17분께 북구 신안동에서 골목 순찰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검은 연기를 봤다.
연기가 나는 쪽으로 급하게 이동, 2층 상가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을 확인했다.
최 경위는 곧바로 경찰·소방당국 상황실에 무전·신고를 했고, 최대한 빠른 출동을 당부했다.
불길이 전선까지 옮겨 붙으면서 터지는 소리가 났다. 최 경위는 전자 호루라기를 불며 주민들에게 대피를 당부했다.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하기 위해 갓길에 주차된 차량 7대를 옮겨달라는 협조도 구했다.
신고 3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이 10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상가는 업체 이전 준비로 1, 2층 모두 비어 있었고 배전반과 전선 50m 가량만 탄 것으로 알려졌다.
역전지구대는 화재 진압 과정에 이 일대 통행도 통제했다.
최 경위는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순찰 도중 초기에 화재 현장을 발견했고, 비교적 빠른 조치로 이어졌다”며 “시민 보호와 치안 유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상가 배전반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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