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동장 폭행’ 최재성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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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26일 09시 14분


윤리특별위원회 소집…28일 징계 결정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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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최재성 의원의 동장 폭행사건과 관련해 26일 오전 10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본회의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전날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사건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고 사안이 중대하다는 판단에 신속히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윤리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28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 의원에 대한 최종 징계를 결정할 계획이다.

강북구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구민이 공감하는 합당한 징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22일 오후 8시40분쯤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번1동 동장 조모씨 등과 함께 식사를 하다가 조씨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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